장외주식 사기, 비상장주식을 알면 당하지 않는다!

이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는 와중에

기업공개 시장에는 때 아닌 한파가 몰아닥쳤습니다.

이번년도 초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이후로,

'대어급'의 주식 상장은 전무한 상황에 있는데요.

현재 보로노이와 컬리가 특례 방식으로 출사표를 보였지만,

금리 인상 및 글로벌 이슈 분위기에,

구조적인 어려움에 봉착한 듯 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더라도 고수익이라는 단어에 

투자인구는 현혹되기 쉽습니다.

오늘은 장외주식의 취약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상장 이전 투자권유로 유인하는 형태인데요.

예를 들어 주당 만원에 투자하면 금년 말 상장하여,

기대수익 주당 10만원을 기대할 수 있다는 식으로 현혹합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는 상장의지만 있을 뿐 상장은 접근조차 못합니다.

 

 

최근 장외주식사기 유형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비상장주식이기에 플랫폼을 이용할 줄 알아야하고,

정보가 비대칭적이기 때문에, 권유자의 말을 믿고 진행해야 하는데요.

이와 같은 특징 때문에, 금융취약층은 피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또한 거래량이 적은 종목의 경우,

중개 플랫폼을 소수가 조작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멘트가 오갈 수 있습니다.

"지금 어플에서 33,000원에 거래되니, 10,000원에 우리에게 매수하여

직접 매도하시면 23,000원의 차익이 바로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제 거래가는 그보다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그들의 영업수법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카카오통 주식 리딩방 등 에서 높은 수익의 방법으로 권유,

아프리카TV 등 인터넷방송인의 직접적인 권유,

보통은 전화나 문자를 통한 선 권유 형식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스팸문자로 수익률을 자랑하며 투자를 보채는 이들에게

정보를 원한다고 답장을 하게될 시,

여러분의 번호는 그대로 노출되어 이리저리 팔려나가게 되고,

대게 선권유하는 사기꾼들에게 연락이 가게되는 됩니다.

 

 

그렇다면 장외주식 사기를 어떻게 예방할까요?

우리가 아무리 경계태세를 갖추더라도,

엄청난 수익률의 감언이설에 조금이라도 무장해제가 된다면

그 누구나 위험지대에 놓일 수 있습니다.

새치혀를 조심하려면, 투자권유 문자나 전화에 권유를 응하시면 안됩니다.

응하는 즉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 몇 푼에 팔려나가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누군가 투자권유를 한다면 직접 알아보아야 합니다.

장외주식은 정보의 비대칭 때문에 알아보기 힘들다 하더라도,

호가의 변동에 관심을 갖고 천천히 알아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수량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하며, 투자기회에 다급함을 쏟지만

투자자는 모든 투자에 침착함과 끈기를 가미하셔야 합니다.

그렇기에 호가변동 없이 갑작스레 출현한 종목은 분명히 주의하셔야 합니다.